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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컨콜디아 신학교((Concordia Seminary)와 루터대학교(아래) 전경 (사진=루터대학교)

루터대학교(총장 권득칠)가 대학 혁신지원 사업을 통해 디아코니아 자유전공대학으로 학사 구조를 개편하고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디아코니아 자유전공대학의 신학 전공 뿌리는 미국 루터교회 중의 하나인 미주리 교회(Lutheran Church–Missouri Synod, 이하 LCMS)이다. 여기에 속한 미국 컨콜디아 신학교(Concordia Seminary)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루터 신학자 로버트 콜브(Dr. Robert Kolb)와 로버트 로진(Dr. Robert Rosin) 등이 교수로 재직 중이다.

루터대학교는 지난 2019년 컨콜디아 신학교와 MOU를 체결하고 2020년부터 12학점으로 루터신학 나노디그리 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루터신학 나노디그리' 과정은 2021학년도 신입생 중 절반 이상이 수강하면서 루터대의 대표적인 학사제도로 부상하고 있다.

루터대학교 디아코니아 자유전공대학에서 세계적 석학들의 루터 신학과정을 수강하고 싶은 학생들은 2022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을 주목하면 된다. 

서류 접수는 2021.9.10.(금)~9.14.(화) 5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lt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천보라 기자(boradoli@goodtv.co.kr)

출처: 데일리굿뉴스

원본: http://goodnews1.com/news/news_view.asp?seq=114649